유한킴벌리,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생리대와 위생팬티 기부

유한킴벌리, 세계 월경의 날 맞아 생리대와 위생팬티 기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오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생리대 100만 패드와 처음위생팬티 4천장을 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처음위생팬티는 발달장애 여성의 생리대 부착 연습을 돕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좋은느낌은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 경제적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왔다. 작년까지 75만 명 이상의 여성에게 누적 1천30만 패드를 전달했다.
소비자들은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해피빈 내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모금함 기부나 댓글 응원에 참여할 수 있다.
세계 월경의 날 당일인 28일 오전 11시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시청하면 시청자 수에 따라 10만 패드 생리대가 추가로 기부될 예정이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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