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린 27일 중국 군의 WL-10 정찰 공격형 무인기가 일본의 방위식별구역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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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중국 군의 WL-10 1대가 동중국해 상공을 날아 일본 방위식별구역에 진입했다가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항공자위대는 전투기를 긴급 발진해 대응했다.
방위성은 긴급 발진으로 정찰 공격형 무인기인 WL-10의 비행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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