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너지공단과 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 지역에서는 연간 6GW(기가와트)급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이 추진 중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 및 인프라 구축, 지역 인식 개선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재생에너지의 획기적인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부유식 해상풍력과 같은 새로운 게임 체인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해상풍력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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