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의 여성 패션 전문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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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점 패션관 3층에 3천305㎡(1천평) 규모로 조성된 여성 패션 전문관은 고객들이 더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대폭 늘렸다.
호텔 라운지를 연상케 하는 테이블과 소파를 배치하고 우드톤의 인테리어를 통해 아늑한 공간을 만들었다.
럭셔리 니트웨어 브랜드 '더 캐시미어'와 프랑스 감성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쉐르' 등 새로운 브랜드도 유치했다.
또 시니어 대상 인기 브랜드인 르베이지와 쁘렝땅, 보테첼리 등도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새 단장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타임스퀘어점 여성 패션 전문관에서는 최대 30% 할인 행사와 감사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닥스와 쁘렝땅, 손정완은 브랜드데이 10%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브랜드 김연주는 여름 신상품을 20% 할인한다.
엠씨, 최연옥, 닥스에서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카프, 에코백 등을 증정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이번 리뉴얼로 타임스퀘어점은 완성형의 여성 패션 전문관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점포 특성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립하고 고객에게 쇼핑 그 이상의 즐거움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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