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금융감독원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우리나라 금융제도를 이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4개 국어 자막을 삽입한 금융교육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편당 12~15분씩 모두 6편, 82분 분량의 영상에는 은행, 저축상품, 카드, 보험 이용법과 환전과 해외송금 방법,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예방법 등이 소개됐다.
영상은 외국인이 금융전문가에게 상담하는 형식으로 구성했고, 그래픽도 담겼다. 공동인증서나 외국인 전용 보험 등 최근 금융제도와 인터넷·모바일 중심 금융환경 변화도 반영했다.
영상은 e-금융교육센터(http://www.fss.or.kr/edu/main/main.do?menuNo=300000)나 유튜브채널(http://www.youtube.com/@fsskorea)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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