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코스닥 상장 콘텐츠 기업 고스트스튜디오[950190]는 자회사 조프소프트가 개발 중인 슈팅 게임 '피자 밴딧' 알파 테스트를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자 밴딧은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협력해 금고 털기, 피자 굽기, 목표물 방어하기 등 미션을 수행하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고품질의 그래픽과 서구권 게이머를 노린 캐릭터·배경 디자인이 특징이다.
알파 테스트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4개 국어를 지원하며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창욱 고스트스튜디오 의장은 "피자 밴딧과 같은 블록버스터급 액션 슈팅게임 론칭을 통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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