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3∼4일 부산 기장군 아난티 앳 부산 코브에서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박람회 주제로는 기존 크루즈관광, 럭셔리관광 외에 스포츠관광을 새로 추가했다.
18개국에서 바이어 63명이 박람회를 찾아 국내 관광업체·기관 100여곳과 테마관광 상품에 대한 기업 간 거래(B2B) 상담을 진행한다.
또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럭셔리관광 육성협의체', '크루즈 세미나' 등이 열린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해외 참가자를 대상으로 박람회 전후로 크루즈 기항지 홍보 여행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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