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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제4 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가 조직을 6개 본부 체계로 구성하고 각 분야 전문가를 리더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조직 체계는 네트워크 본부, 서비스플랫폼 본부, 디바이스 본부, 마케팅 본부, 사업조정 본부, 정책협력 본부의 6개 본부와 기술전략센터, 기술협의회로 꾸려졌다.
이 가운데 기술 관련 조직이 4곳으로, 기술 분야를 강화하는 형태로 조직을 구축했다고 스테이지엑스는 설명했다.
클라우드 코어망 구축·운영 등을 맡는 네트워크 본부와 IT 플랫폼 구축·운영을 담당하는 서비스플랫폼 본부, 디바이스 본부는 각각 LG유플러스[032640] 출신 허비또 리더, 이해성 리더, 최창국 리더가 맡는다. 사업조정 본부는 LG유플러스 출신 한윤제 리더가 이끈다.
마케팅 본부는 삼성전자[005930] 출신 변철훈 리더가, 정책협력 본부는 LG전자[066570] 출신이자 현재 스테이지파이브 CSO(최고전략책임자)인 이동현 리더가 맡기로 했다.
서상원 대표는 "올해 하반기 중 모든 (사업) 준비를 마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연내 전체 인원을 200명으로 늘리고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구축할 방침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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