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호주관광청과 함께 호주의 4대 인기 노선의 좌석을 할인한다고 4일 밝혔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시드니, 멜버른, 퍼스 및 브리즈번으로 오가는 항공권을 고객들이 홈페이지 통해 예약하면 비즈니스석은 15%, 프리미엄 일반석과 일반석은 12%를 자동 할인해 준다.
예약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할인 적용은 내년 3월 31일 출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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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퍼시픽항공 관계자는 "도착과 출발 도시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어 호주 내 여러 도시를 한 번에 즐기려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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