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민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정비사업 교육인 '찾아가는 정비사업 설명회'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비구역 지정 이전 단계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준비하는 지역주민을 주 대상으로 하며, ▲ 기본요건 검토 ▲ 사업유형 검토 ▲ 추진단체 구성 ▲ 협력업체 선정 ▲ 사업 전반 관련 등 총 5개 유형으로 나눠 설명한다.
교육은 한국부동산원을 비롯해 한국도시정비협회,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 금융투자협회 등 정비사업과 관련된 업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날부터 내달 5일까지 부동산원 누리집(www.reb.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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