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5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4분 현재 전일보다 0.4원 내린 1,375.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하락한 1,374.0원에 개장했다.
최근 미국 경제 지표 둔화로 시장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했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수요는 환율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4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2.31원보다 3.15원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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