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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의약품 연구개발(R&D) 전문기업 씨티씨바이오[060590]는 중국 과학기술 기업 '산둥 뉴라인 바이오테크'와 박테리오파지 개발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박테리오파지는 항생제 대체재로서 특정한 병원성 세균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키고 일반 유익균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번 협약으로 씨티씨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 연구에 필요한 기술 제공 등을 담당한다.
산둥 뉴라인 바이오테크는 박테리오파지 사업 등을 중국에서 현지화하는 데 필요한 연구를 맡을 예정이다.
김영덕 씨티씨바이오 사장은 "박테리오파지 개발 연구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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