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스페이스, IPEF 100대 기후 스타트업 선정…"우주기업 유일"

입력 2024-06-07 11:1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나라스페이스, IPEF 100대 기후 스타트업 선정…"우주기업 유일"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인공위성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한국,미국,일본 등 14개국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IPEF)가 뽑은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100대 기업 중 우주 분야 기업은 유일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선정에는 2천개 이상 기업이 지원했으며, 국내에서는 나라스페이스 등 10곳이 이름을 올렸다.
5~6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PEF 청정경제 투자자 포럼에서 이런 선정결과가 발표됐으며, 나라스페이스는 포럼에서 각국 정부와 글로벌 투자자, 개발은행 관계자들에게 위성 기반 온실가스 입체 관측 시스템에 대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나라스페이스는 온실가스 측정용 초소형 위성을 개발하는 '나르샤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2026년 12월 특화 위성을 발사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필 대표는 "우주 기술을 이용해 환경 보호와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100대 기업 선정의 의미가 크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