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상업용 부동산 종합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024년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작년 3월 개설된 플랫폼을 통해 총 177종의 부동산 데이터가 제공되고 있다.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오피스·물류센터·상가)의 공급량과 임대료, 공실률 데이터, 매매 데이터 등 플랫폼 확장에 필요한 데이터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는 "전수조사로 확보한 국내외 업무·상업용 빌딩 30만개의 데이터를 관리 중"이라며 "이를 토대로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를 매매, 공급, 임대차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제공하는 설루션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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