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JLR) 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레인지로버의 새로운 모델 '뉴 레인지로버 벨라'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에는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하는 이른바 '환원주의 디자인' 철학이 적용됐다.
차량은 P400 다이내믹 HSE 트림 기준 6기통 3.0L 인제니움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56.1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최고속도는 250㎞/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5.5초다. 복합 공인연비는 8.9㎞/L를 기록했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좌우 각 헤드라이트에 4개의 픽셀 모듈과 67개의 정밀 제어 LED를 탑재해 야간 주행 시 안전성을 높였다.
뉴 레인지로버 벨라는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전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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