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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K-뷰티의 세계적 인기와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화장품주가 14일 장 초반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12분 기준 한국화장품[123690]은 전날보다 1천420원(15.52%) 오른 1만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025620](14.06%), 토니모리[214420](7.98%), 한국화장품제조[003350](6.07%), 코스맥스[192820](5.38%), 콜마홀딩스[024720](3.444%), 잇츠한불[226320](2.94%), 한국콜마[161890](2.92%) 등도 유가증권시장 수익률 상위권에 올라 있다. 미용기기업체 에이피알[278470]도 6.47% 오르고 있다.
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전날 보고서에서 "K-뷰티의 글로벌 확장과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가 올해 화장품 주가의 상승에 있어 주요 요인"이라며 "여름철 선케어 제품 수요 급증으로 인한 계절적 성수기도 매출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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