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회의에서 미국 주도로 지난해 출범한 인도와 중동, 유럽을 잇는 철도·항구 등 인프라 연결 구상의 이행을 다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도 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는 16일(현지시간) 작년 9월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출범한 인도-중동-유럽 경제회랑(IMEEEC) 건립 구상 이행 다짐이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에 담겼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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