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네트워크사업부 인력 20% 가까이 타 사업부로

입력 2024-06-17 09: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삼성 네트워크사업부 인력 20% 가까이 타 사업부로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통신장비 사업 담당 네트워크사업부 인력 상당수를 타 사업부로 재배치하는 인력 조정안을 확정했다.
17일 ICT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 네트워크사업부는 국내 인력 4천 명 가운데 700명가량을 타 사업부에 전환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계기로 2018년 무선사업부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에서 파견한 연구개발 직원들의 원대 복귀도 포함된다.
최근 주요 시장의 5G 장비 구축은 포화에 이르렀지만, 다음 단계인 6G 전환에는 시간이 걸리면서 나타난 실적 부진이 인력 조정의 원인으로 꼽힌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지난해 매출은 3조7천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7% 감소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