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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하나증권은 18일 하반기 아티스트 복귀와 신인 그룹 데뷔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SM엔터테인먼트[041510]의 목표 주가를 11만원으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기훈 연구원은 "3분기 올림픽 때문에 4분기에 대부분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집중돼 있다"며 "4분기에 한국 걸 그룹과 영국 보이 그룹이 동시에 데뷔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실적과 모멘텀 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의 리레이팅'(기업가치평가 개선)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 340억원에서 4분기 550억원으로, 매출액은 같은 기간 2700억원에서 3360억원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단 2분기 영업이익은 350억원으로 컨센서스(382억원)를 밑돌 것으로 봤다.
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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