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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18일 원/달러 환율은 장초반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1.4원 하락한 1,379.8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2.0원 내린 1,379.2원에 개장해 제한적으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달러는 유럽의 정치 혼란 완화에 유로화 강세 영향으로 약세를 보였다.
프랑스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은 "제도적 혼란을 바라지 않으며, 조기 총선에 승리하더라도 마크롱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프랑스 증시는 0.91% 상승하고, 미국 국채금리는 2년물과 10년물 각각 5.9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17% 하락한 105.3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5.09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7.87원보다 2.78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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