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인공지능(AI)·데이터 인프라 설루션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국내 최초 ARM 서버 개발 기업 엑세스랩과 총판 계약을 맺고 저전력 고효율 데이터센터용 ARM 서버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ARM 서버는 데이터센터, 대기업 인프라 구축 등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한 시스템이다.
저전력, 저발열의 ARM 서버는 기존 서버 대비 50% 이하 낮은 전력으로 최소 2배 이상 많은 중앙처리장치(CPU) 코어를 구동시키고 기존 데이터센터 에너지 소비량 87%를 개선할 수 있다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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