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25일 경남 사천 청사에서 우주과학 탐사 부문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현대차[005380], 무인탐사연구소, 스페이스린텍,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 인텔리안테크[189300], 스페이스빔, 레오스페이스, 그린광학, 와이엔디케이, 보령[003850], 인터그래비티테크놀로지스 등 11곳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민간이 우주탐사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민간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국내 기업의 국제협력 프로젝트 참여를 장려해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고 우주청은 전했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달과 화성을 넘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우주탐사 분야에서 높은 도전성과 창의성이 발휘되도록 우주산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 인프라 구축 및 산학연 협력 촉진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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