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000240]는 '2024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KICXUP)에 수요기업으로 참여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스타트업 초기 투자 공모 사업이다. 우수한 역량·인프라를 갖춘 기업과 혁신 기술이 있지만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이어 동반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연결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3D 프린팅, 로봇 등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분야와 관련해 기술·아이디어를 교류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 투자를 비롯해 비즈니스 노하우, 첨단 인프라, 인적 네트워크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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