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금융그룹, AI 기술로 임직원 사칭 투자사기 대응

입력 2024-06-26 10:37  

다올금융그룹, AI 기술로 임직원 사칭 투자사기 대응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다올금융그룹은 26일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 마크비전의 인공지능(AI) 기반 브랜드 보호 플랫폼인 '마크 커머스 솔루션'을 도입해 그룹 계열사 및 임직원 사칭 범죄에 대응한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030210]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임직원 사칭과 웹사이트·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을 탐지해 조치를 취하며 조치율은 70∼80%에 달한다.
최근 금융사의 대표이사와 직원을 사칭해 불법 리딩방을 개설하고 투자금 입금을 유도하는 투자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러한 투자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재희 다올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팀장은 "소수의 담당자가 모든 매체를 탐지하고 대응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AI 기술을 적용한 설루션 도입을 추진했다"며 "불법 사칭 및 투자사기에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투자자 피해 예방은 물론 회사의 이미지 훼손도 막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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