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214150]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기업 이루다[164060]와 합병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두 기업은 클래시스의 집속초음파(HIFU) 기술과 이루다의 마이크로니들RF(고주파), 레이저 분야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9월 이루다의 지분 약 18%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은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께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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