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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워싱턴 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은 한·미 문화교류 특별공연으로 국립발레단 갈라 공연을 내달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 워싱턴 D.C.의 존 F. 케네디 공연 예술센터 아이젠하워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립발레단은 강수진 예술감독 지도하에 '백조의 호수' 그랑 파드되(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 '호이 랑' 파드되, '해적' 파드트루아(세 명이 한 조가 되어 추는 춤) 등을 선보인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원 홈페이지(https://washingtondc.korean-culture.org/K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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