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10∼27일 세종과 서울에서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1차 오디션을 실시해 210개 팀을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다른 업종 소상공인 등 협력 기업과 협업해 자기만의 차별화된 제품·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210개 팀에는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되며 추가로 최대 4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파이널 오디션은 오는 9월 경기 광명역 인근의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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