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해 해외법인을 통해 올린 매출이 1천100억원으로 전년보다 70%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 가맹점들이 소비자를 상대로 올린 매출은 3천억원에 이른다고 BBQ는 분석했다.
BBQ는 지난달 25일부터 경기도 이천시 치킨대학에서 '2024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글로벌 성장세가 가장 컸다"며 "전략회의에서 지역별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국가별 성공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BBQ는 57개국에 약 7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최근에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로 사업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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