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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19617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필러 부작용 치료나 안과 수술 보조, 통증 완화 등에 쓰이는 히알루로니다제 완제품 '테르가제'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피부 속 히알루론산층을 녹이는 효소다.
테르가제는 정맥주사제를 피하주사제로 바꾸는 알테오젠의 '하이브로자임' 기술을 사용해 만든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제품화한 것이다.
알테오젠은 임상 시험에서 동물 유래 제품 대비 테르가제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항-약물 항체'(ADA)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반복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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