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활력 제고와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올해 제2차 챌린지 진단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챌린지 진단은 분야별 전문가가 중소기업의 문제점 도출, 원인 분석, 기업의 특성에 맞춘 설루션을 제공하는 문제해결형 진단 프로그램으로 지원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제조 중소기업이다.
중진공은 지난 4월 1차 모집에서 52개 중소기업을 선발해 지원 중이며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약 50개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생산관리, 품질관리, 재무관리의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