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P지수 사상처음 장중 5,600선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경신(종합)

입력 2024-07-11 01:59  

美, S&P지수 사상처음 장중 5,600선 돌파…나스닥도 최고치 경신(종합)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고조시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속에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장중에 사상 처음 5,600선을 뚫고 고공 행진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0일 낮 12시40분(현지시간) 기준 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2.75포인트(0.59%) 상승한 5,609.73를 나타냈다.
S&P 500 지수가 5,600선을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CNBC 등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3.09포인트(0.83%) 뛴 18,582.38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80.62포인트(0.46%) 오른 39,472.59를 각각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한때 18,585.44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인기 종목인 엔비디아는 2% 상승하며, AMD 및 브로드컴과 같은 칩 제조업체 상승을 앞장섰다.
주가 상승세(1%)를 탄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격차를 벌리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walde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