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지부에서 공단과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법률구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7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1997년부터 공단과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 기초생활수급자,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계층의 법률상담·소송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법률구조공단과 신한은행은 27년간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담아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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