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세종텔레콤, 휴랜과 건설현장에 5G 특화망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설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5G 특화망을 활용하면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어 고화질 현장 영상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인 현장 안전 관제가 가능하다. 기술 보안과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효과가 기대된다.
이 모델은 코오롱글로벌이 진행 중인 5만2천㎡ 규모의 머크사 바이오프로젝트 건설 현장에 적용되며, 세종텔레콤과 휴랜은 5G 특화망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건설 안전 설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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