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디자인 제작이 필요한 소상공인 7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인 브랜드 디자인은 CI(기업 이미지), BI(브랜드 이미지), 캐릭터 등 3가지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경쟁력을 갖춘 우수 소상공인 상품이 소비자 눈에 띄지 못해 외면당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브랜드 디자인 개선·제작을 통해 소상공인 제품이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