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푸드테크 기업 로칼이 최근 35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에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보광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로칼은 배달 플랫폼 '부릉(Vroong)'으로 알려진 메쉬코리아의 창업주 유정범 대표가 지난해 새로 창업한 기업으로, 음식 배달 커머스 서비스 '딜리버링 푸드코트'를 선보이고 있다.
로칼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인공지능(AI), 자동화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로칼은 오는 8월 온라인 전용 프랜차이즈 사업인 블루센터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범 로칼 대표는 "IT 기술력과 푸드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블루센터 모델을 국내에 선보이고,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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