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바디프랜드는 올해 상반기 경로당 수주 실적이 작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에는 경로당 수주가 작년 동월 대비 2배까지 늘기도 했다.
상반기 계약 체결로 경기, 강원, 충북 지역 경로당에 바디프랜드 인기 안마의자가 다수 공급됐다.
이 중에는 바디프랜드가 개발한 첫 헬스케어로봇인 '팬텀로보'와 미니멀 사이즈의 콤팩트형 헬스케어로봇인 '팔콘SV'가 포함됐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경로당을 전략적 지역 거점으로 삼아 기업간거래(B2B)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