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CJ제일제당 및 자사 이용 고객들과 함께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판매 수량 목표를 달성하면 해당 수량만큼 기부하는 방식이다.
이날부터 오늘 30일까지 이틀간 햇반과 스팸, 비비고 만두 세트, 백설 덮밥 소스, 얼티브 비건 프로틴 등 CJ 인기 상품 5종을 1만개 판매하면 얼티브 키즈 등의 간식 1만개를 돌봄 공백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CJ와 함께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 및 고객분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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