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8.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699억원으로 같은 기간 11.9% 증가했다. 순이익은 3천만원으로 98.9% 줄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아가매트릭스를 종속회사로 편입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증가했다"면서도 "아가매트릭스의 영업손실로 인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센스는 지난해 미국 아가매트릭스홀딩스의 자가 혈당측정기 부문 전문 자회사인 아가매트릭스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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