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오픈마켓 사업자들의 판매대금 정산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네이버와 카카오, 쿠팡, 지마켓, 무신사 등 8개 주요 오픈마켓 사업자들이 참석해 업체별 판매대금 정산 주기 및 관리 방식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논의에 대한 의견을 냈다.
남동일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의 피해가 크고 국민들의 우려도 높은 상황"이라며 "판매대금의 차질 없는 지급 등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trau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