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2024 스마트한 지역관광 문제해결 프로젝트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디어 발굴 부문에서는 실시간 영상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군중 밀집 감지 드론 시스템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포트'(import)팀이 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시범사업 부문에서는 베스텔라랩(스마트 주차), 딥파인(스마트 지도), 유디아이디(스마트 결제), 피치에이아이(스마트 안전), 시정(자유 주제) 등이 선정됐다.
시범사업 부문에 선발된 기업들은 '2024 광주 추억의 충장 축제'와 '청주 청남대 및 문화제조창' 관련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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