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텐센트와 함께 7일 중국 지역에서 '블레이드&소울 2' 2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지난 5월 진행된 1차 테스트에서 확인한 이용자 피드백을 검토해 주요 콘텐츠를 개선했다.
특히 액션성을 고도화하고, 중국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꾸밈 요소와 탐험, 퍼즐 던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연내 블레이드&소울 2의 중국 출시를 목표로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함께 게임성 개선과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게임을 서비스 중인 한국, 일본, 대만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해나간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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