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상반기 항만개발 민간투자 5천580억원 유치

입력 2024-08-06 11:00  

해수부, 상반기 항만개발 민간투자 5천580억원 유치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상반기에 5천580억원 규모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이 자체 자본으로 항만 시설을 신축, 개축, 보강하고 투자비만큼 항만 시설을 무상 사용하면서 사용료 등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해수부는 올해 상반기에 11개 지방해양수산청과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작년 동기(69건) 대비 32% 늘어난 91건의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허가했다.
투자 규모는 5천580억원으로 작년 동기(5천449억원)보다 2.4% 증가했다. 이는 지난 2022년 상반기(7천200억원)보다는 22.5% 감소한 수준이다.
가장 규모가 큰 사업은 광양항 여천 일반부두 암모니아 저장시설 사업으로, 사업비는 2천400억원이다.
kez@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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