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그룹은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SPC그룹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 수분 섭취 등이 현장에서 이뤄지는지 살펴보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SPC삼립[005610]은 공장장과 보건관리자가 근로자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이온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샤니는 근로자에게 화채를 제공했고, SPC GFS는 일부 지게차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파리크라상은 쿨링 조끼, 넥 쿨러를 제공했으며 SPL은 안전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 밖에 SPC그룹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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