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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싱글렉스 라이브(SINGLEX Live)'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싱글렉스는 기업 업무에 필요한 핵심 설루션들을 한데 모아 효율적인 업무를 고민하는 기업들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싱글렉스는 ▲ 구매관리 ▲ 마케팅·영업 ▲ 제조·설비 ▲ R&D·품질 ▲ 인사관리 설루션 등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서비스한다.
기업은 싱글렉스가 제공하는 30여개 설루션 중 원하는 것만을 골라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현재 LG전자[066570]를 포함해 투썸플레이스, 파라다이스시티, 국도화학[007690] 등 30여개 기업이 싱글렉스를 이용하고 있다.
LG CNS는 웨비나를 통해 구매관리와 마케팅·영업, 고객경험 등 분야의 AX(AI 전환) 전략과 활용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2일 개최된 싱글렉스 웨비나에는 제조, 통신, 서비스 등 55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LG CNS는 지난 6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SAP 사파이어(SAP Sapphire) 2024' 행사와 같은 달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4 매뉴팩처링 월드 재팬(Manufacturing World Japan)'에서 글로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싱글렉스의 구매관리, 인사관리 설루션을 소개했다.
LG CNS는 세일즈포스, SAP, IBM, 지멘스 등 글로벌 빅테크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LG CNS 싱글렉스 사업담당 김대성 상무는 "기업 고객들이 싱글렉스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가치를 혁신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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