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그룹 계열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오는 25일까지 올가을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쇼는 각 계절의 신상품 출시에 맞춰 연 네차례 진행하는 W컨셉의 대표 행사다.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신규 컬렉션과 신상품을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으로 선보여 새 시즌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W컨셉은 올가을 키워드로 ▲ 도시적 패션(City Dressing) ▲ 진정한 사랑스러움(Truly Lovely) ▲ 반항적 시크(Rebellious Chic) 등 3가지를 꼽았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잡화 부문에서 20∼30세대 여성 고객의 호응을 얻는 4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론트로우, 아르카익, 에트몽, 아바몰리, 망고매니플리즈, 르메메, 로제프란츠, 릴리슈 등이 있다.
행사 기간 W컨셉에선 화보에서 모델이 착용한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고객에게는 12% 할인쿠폰을 무제한 발급한다.
박석영 W컨셉 전략마케팅담당은 "브랜드별 가을 신상품과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고 화보와 영상을 통해 W컨셉이 제안하는 감각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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