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항공부품업계 외국인력 수급현황 점검

입력 2024-08-12 10:30  

최상목, 항공부품업계 외국인력 수급현황 점검
"외국인 정책 전환은 선택 아닌 필수"…우주항공청 찾아 애로사항 청취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항공부품업계를 방문해 외국 인력 수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기재부가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한국항공우주산업협회, ㈜미래항공 등을 방문해 외국인 정책 협업 예산 추진안에 따라 필요한 인력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최 부총리는 "부처 간 협업 예산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협업 노력과 함께 관련 협회 및 업계와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피드백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우주 분야에서도 우수한 외국 인재를 유치한다면 현장 인력 수요를 충족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도 강화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최근 개청한 우주항공청도 방문해 직원들과 오찬을 하고 운영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최 부총리는 "외국인 정책 전환이 대내외적 여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외국인 정책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o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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