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코스피 상장사 GKL[114090]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988억원으로 1.4% 줄었고 순이익은 113억원으로 31.9% 늘었다.
GKL은 "주요 시장인 중국 VIP 수요 회복 지연으로 매출액이 다소 부진했지만, 인건비 감소 등 영업비용 감소 영향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매출은 1천96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0% 줄었고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29.2% 감소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