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주성분 정제는 하루 최대 14㎎…식약처 안내

입력 2024-08-14 17:59  

'위고비' 주성분 정제는 하루 최대 14㎎…식약처 안내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의 주성분 '세마글루티드'에 대한 적정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14일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식약처는 지난 9일 세마글루티드·리라글루티드·메틸페니데이트 등 성분에 대해 '의약품 적정 사용을 위한 주의 정보'를 공고했다.
식약처는 세마글루티드 정제 1일 최대 용량을 14㎎, 주사제는 비만·과체중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주 1회 2.4㎎, 제2형 당뇨병에 대해서는 주 1회 1㎎을 사용하도록 안내했다.
위고비는 지난해 4월 용량별 5종에 대해 국내 품목 허가를 받았지만, 국제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국내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
한편, 식약처는 세마글루티드 외에도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삭센다'의 주성분인 리라글루티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 성분으로 활용되는 메틸페니데이트에 대한 사용 정보도 안내했다.

hyuns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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