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미국 법인장에 최준혁 전 타겟헬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신임 법인장은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임상 수탁 기관인 타겟헬스에서 임상 소프트웨어 개발·관리, 품질 보증, 고객 관리 등을 담당했다고 신테카바이오는 전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최 법인장이 AI 신약 발굴과 임상 시험, 영업·마케팅을 아우르는 적임자이며, 미국 시장에도 능통해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영업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 법인장은 "미국 바이오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플랫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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