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제9호 태풍 '종다리'가 고온다습한 열기를 몰고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19일 국내 최대 전력수요 기록을 또다시 갈아치웠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오후 6∼7시 평균) 최대 전력수요는 95.6GW(기가와트)로, 전력 수급 역사상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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